미네소타 쌍둥이 구단의 구원투수 샘다이슨


그가 어깨수술을 받으며 시즌아웃 된 바 있는데, 안타깝게도 차기시즌도 통째로 날릴 것 같네요.


미네소타의 로코 발델리 감독은 다이슨이 우측 어깨 수술을 받게 됬다면서 올시즌은 물론이고 2020시즌 또한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복귀까지는 최대 12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것.


올 여름 7월말경에 미네소타에 합류한 다이슨은 첫경기부터 아웃하나 못잡고 3실점, 다음 경기도 3실점...


샌프에서 보여주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미네소타에서 12경기동안 9실점 방어율 7.15 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9월 4일부터는 경기 뛰지도 못했죠.


아무튼 이렇게 돌아온 미네소타에서 부진한 모습이지만 부상에서 복귀하여 반전을 노리길 기대해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쌍둥이구단이 유망주 외야자원을 콜업시킬 것이라네요.

 

바로 바이런 벅스턴 선수인데, 내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이고 벌써 등번호 25번까지 확정한 것. 

 

 

현재 40인 선수명단에 정식포함은 안되어있기에 1명이 대신 마이너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벅스터는 올시즌 더블A 챠타누가에서 59경기 출장, 타율 2할8푼3리, 6홈런, 20도루, 37타점을 기록하였고 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죠.

 

또한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올라있는데, 빅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