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초로 3시즌연속 하락한 빅리그평균연봉
메이저리그 빅리그평균연봉이 사상최초로 3시즌 연속 하락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측이 2020시즌 평균 연봉을 공개하였는데 팀당 162경기씩 치뤘다고 가장했을때로 계산한 결과, 평균연봉이 388만 1021달러선이었다죠.
이것은 2019시즌 405만 1490달러 대비 5.2 퍼센ㅌ느 하락한 수치 !
더불어 실수령액수는 더욱 낮았다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뤘고 선수들도 경기 수에 비례하여 연봉을 받았기에 실수령 평균연봉은 159만 4달러선이었다죠.
이는 정상시즌을 치뤘을때 대비 37% 수준이었습니다.
이같은 액수는 1998년에 기록한 139만 8831달러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하구요.
또한 최근 3시즌 연속 하향곡선을 타며,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1967년부터 빅리그 평균연봉을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로 3시즌 연속 평균연봉 하락은 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2020시즌은 코로나 여파가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듯 하네요.
41세에 봄날찾아온 리치힐인기
좌완 베테랑 투수 리치힐... 올해로 41살의 이 노장 투수에게 뒤늦게 봄날이 찾아온 듯 합니다.
현재 그를 영입하기 위해 템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메츠 등 3개 구단이 관심 보이고 있다는데요.
2005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힐은 빅리그 통산 292경기 67승 44패 방어율 3.79를 기록 중이죠.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8경기 선발 등판하여 2승2패 방어율 3.03을 기록하며 여전히 자신이 가치있음을 증명했구요.
언론들은 그가 162경기 시즌에서 풀타임 선발을 소화하기 힘들어도 중요한 빅리그 투수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다면서 5 ~ 6선발로 좋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였죠.
과연 힐을 안을 새로운 둥지는 어디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