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을 놓친 LA다저스.


그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자 29세의 좌완투수 알렉스우드를 복귀시켰네요.



언로에 따르면 우드와 다저스는 1년 400만달러 조건으로 인센티브 포함 최대 1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는데, 옵션이 상당히 많은 듯 합니다.


2013년 애틀란타에서 빅리그 데뷔 후, 2015년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후, 2018년까지 활약하다가 작년에 신시네티로 건너갔던 우드..그리고 다시 LA로 귀환하였습니다.





빅리그 7시즌동안 179경기 53승 43패 방어율 3.40을 기록하였고, 2017시즌엔 16승 3패 방어율 2.72 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었죠.


작년엔 부상 & 부진으로 7경기 1승 3패 방어율 5.80을 찍었었는데, 과연 다가오는 시즌에 류현진의 공백을 메워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