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옹이 7백홈런을 때려내길..
2020. 8. 13. 02:50
어느덧 40세가 되었고 LA에인절스와의 10년 장기계약도 1년이 남은 알버트 푸홀스.
그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은퇴를 한다던가 혹은 경기에 계속 나설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서 여전히 고민 중이란 의사를 표했습니다.
푸홀스옹은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들과의 시간이지만 여전히 야구장에도 있고 싶고 자신의 일도 겸하고 싶다고 어필하였죠.
2001년 카디널스에서 데뷔 후, 2012년 에인절스와 10년 2억 6천만 달러라는 초대형 FA계약을 체결했던 푸홀스.
어느덧 노장이 되었지만 지난시즌 131경기 타율 2할4푼4리 23홈런 93타점을 뽑아내며 건재를 과시했고 현재 659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700홈런 기록을 향해가고 있죠.
최근 부진에 통산 타율 3할은 깨졌지만, 그의 700홈런이 꼭 보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