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베테랑 투수 리치힐... 올해로 41살의 이 노장 투수에게 뒤늦게 봄날이 찾아온 듯 합니다.

 

현재 그를 영입하기 위해 템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메츠 등 3개 구단이 관심 보이고 있다는데요.

 

2005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힐은 빅리그 통산 292경기 67승 44패 방어율 3.79를 기록 중이죠.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8경기 선발 등판하여 2승2패 방어율 3.03을 기록하며 여전히 자신이 가치있음을 증명했구요.

 

언론들은 그가 162경기 시즌에서 풀타임 선발을 소화하기 힘들어도 중요한 빅리그 투수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다면서 5 ~ 6선발로 좋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였죠.

 

과연 힐을 안을 새로운 둥지는 어디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